본문 바로가기

투자/국내주식

이준석 관련주 ( 넥스트아이, 산보산업 주가)

반응형

안녕하세요 선인장입니다.

최근 국민의 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최근에 실시한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그와 관련된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준석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넥스트아이와 산보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보산업

삼보산업은 1974년 2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11월 30일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의 제조와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이며, 재용해를 통해 생산된 합금 제품은 대부분 자동차 부품 소재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차 업계와 알루미늄 부품업계의 경기 변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시가총액이 880억에 비하여 매출은 높은 편이나 당기순이익이 꾸준한 적자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보율이 높으나 부채비율도 그만큼 높습니다.

재무적 관점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기업이지만 테마주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보산업이 이렇게 급등하게 된 이유는 살펴보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부친이 과거 산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삼보오토)의 법정관리를 맡았던 것이 알려주면서 이준석 관련 테마주로 엮이게 되었습니다.

 

 

 



넥스트아이

넥스트아이는 머신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첨단 제품 또는 관련 부품의 외관검사를 하는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인 편광필름 검사장비, BLU 검사장비, 유리모서리 깨짐 검사장비(GECD) 등은 LCD 제품 또는 부품의 제조공정에서 활용되고 있고 식품의 포장 내부 검사나 2차 전지 자동 검사 분야에서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차 전지 분야는 산업 자체도 신성장산업이므로 시장의 성장성이 큰 편에 속합니다.

 



넥스트아이도 시가총액 1465억 원에 비해 실적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삼보산업보다 더 안 좋네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아서 단기간에 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넥스트아이가 단기간에 이렇게 급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살펴보자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부친이 2019년까지 넥스트아이에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치 테마주뿐만 아니라 모든 테마주는 급등이 있으면 급락이 찾아오는 법입니다.

테마주의 특성상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관련주로 많이 엮기게 됩니다.

같은 테마주라도 대장주는 힘이 강한 편이며 재무도 보시며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미 슈팅이 나온 종목이라면 눌림목을 기다리던지 하시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정치테마주 같은 경우는 경선, 지지율 등에 영향을 매우 많이 받기 때문에 뉴스를 챙겨 보셔야 할듯합니다.

투자 추천을 하는 글이 아닙니다. 성공 투자하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