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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공매도 상위 종목 리스트(공매도잔액, 대차잔고, 실적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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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인장입니다. 2021년 5월 3일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되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증시 전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은 증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종목군들을 유의해서 봐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잔액 상위 50종목 (코스피)

 

 

 

공매도 잔액 상위 50종목 (코스닥)

 

 

이들 종목은 공대도 금지기간에도 공매도 잔액이 상당 부분 남아있었던 종목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공매도에 노출되어 있던 종목군들이기도 합니다. 

 

 

 

대차잔고 급증종목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대차잔고가 늘어난 종목들은 향후 공매도의 대상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대차잔고란 공매도를 하는 투자자 주로 기관과 외국인들이 주식을 빌린 후 상환하지 않은 물량인데요.

대차잔고가 늘어난 종목을 왜 주의해야 하냐면 공매도를 하려면 그만큼의 물량을 빌려와 팔아야 하기 때문에 공매도 재개 전에 미리 빌려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악재,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종목이 떨어지면 낮은 가격에 사서 상환하면 되는것이죠.

그리고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기업도 유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B : 주식으로 교환할 권리를 가진 채권

BW : 유상 증자할 때 신주인수권 부여함(채권)

 

 

 

실적 우려가 예상되는 종목

"설태현 DB금융투자원은 3월 말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종목들 중 이익 기대감과 목표주가가 낮아진 종목으로 오뚜기, 두산 퓨얼셀, 엔씨소프트, 한국전력, LS ELECTRIC, 휠라홀딩스, 파트론, 케이엠더블유 등을 손꼽았습니다.

유안타증권에서도 1분기 실적 예상치를 밑돈 종목으로 CJ CGV, 제이콘텐트리, GKL, 대우조선해양, HMM, 금호석유, 오스템임플란트, 실리콘윅스 등을 우려 종목으로 제시하였고요."

 

 

 

공매도를 재개함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실적을 참고하고 업황을 보시면서 과매수 구간에서 주식을 매수만 하지 않는다면요. 공매도 재개되었기 때문에 과매수 구간 일명 붙타기를 잘못하다가는 공매도 맞고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를 많이 치는 바이오, 제약주들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실적대비 고평가 종목군)
하지만 공매도가 있건 없건 항상 주가의 흐름은 각 종목들의 주포인 세력들이 움직였습니다. 일정 가격에서 위아래로 매집후 물량테스트하고 이슈에 올리고 팔아먹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리스트 잘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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